주걸륜 쿤링 혼혈 한국계
중국 배우 주걸륜의 결혼설과 함께 여자친구인 쿤링(곤릉, 21)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쿤링의 어머니가 한국계 혼혈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현지 매체는 24일 주걸륜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금곡국제뮤직페스티벌 참석 중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주걸륜은 과거 35세에 결혼해 아이를 낳겠다는 발언에 대해 묻는 질문에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고 답했다.
이어 주결륜은 “아직 청혼은 하지 않았지만 때가 되면 로맨틱하고 특별하게 프러프즈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걸륜은 최근 불거진 여자친구 쿤링의 임신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주걸륜의 연인 쿤링은 1993년생으로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대만의 모델 겸 배우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보도 된지 1년만인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다.
주걸륜은 가수, 배우,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국 톱스타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쿵푸 덩크’ ‘그린 호넷’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