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아나운서, 남편 언급 "결혼할 때 조건 많이 따졌다"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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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아나운서 남편 언급

이진 아나운서 남편 언급

이진 아나운서가 결혼 당시 배우자의 조건의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부부 사이렌 코너에서는 스타 출연진들이 배우자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입담을 뽐냈다.

그러던 중 MC들은 이진 아나운서에게 "결혼할 때 배우자의 조건을 봤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진 아나운서는 "조건을 봤다"고 고백했다.

이진 아나운서는 "솔직히 조건 안보고 결혼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많이 따졌다. 꼭 집어 외모 하나 보고 이건 아니고 그냥 많이 따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진 아나운서는 2007년 제 51회 2007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 출전해 60여명의 후보자들과 경쟁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이진 아나운서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진 아나운서, 배우자 누구?" "이진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출신이었구나" "이진 아나운서, 꼼꼼히 따져봤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