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가메제면 명동점, 정통 일본 우동 2천원에 파격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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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방식의 신개념 우동전문점이 명동에 들어선다.

정통 일본 우동 전문점 ‘마루가메제면’이 오는 27일 서울 번화가 1번지 ‘명동’에 6호점을 오픈한다. 마루가메제면 명동점 오픈 기념 ‘마루가메 카카오이벤트’도 실시된다.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마루가메제면과 친구를 맺으면 최고의 면발을 자랑하는 가마아게, 가케, 자루, 붓가케 등 4가지 종류의 우동을 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세계 각지에 총 65개 점포를 가진 글로벌 기업 마루가메제면은 일본 내에만 778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일본인이 사랑하는 사누키 우동 전문점으로 손꼽힌다. 미국, 중국, 대만, 러시아, 홍콩에 이어 한국 시장에도 진출한 마루가메제면은 홍대, 신촌, 강남, 일산, 부천 등 이미 5개 지역에 점포를 갖고 있다. 6번째 명동점 오픈에 이어 이달 중 상암동MBC 신사옥에 7번째 오픈을 앞두고 있다.

마루가메제면 관계자는 “일본 정통 사누키 우동 전문 브랜드 마루가메제면은 2012년 홍대입구에 처음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며 “향후 3년 안에 한국 내 40개의 점포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한국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다양한 이벤트 기획 외에도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이달 말 마루가메제면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로컬 시즌메뉴를 선보인다. 이열치열 메뉴인 족발우동과 육개장 우동, 삼복더위를 날려줄 산뜻한 맛의 비빔우동과 샐러드 우동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다음 달 초복, 중복, 말복에 맞춰 닭고기를 이용한 특선메뉴도 출시된다. 영양만점 ‘복날 우동’은 푸짐한 닭고기에 깊은 풍미의 육수를 더해 더위에 지친 한국인의 기력을 보충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리돌코리아의 마루가메제면 명동점 오픈 기념 ‘마루가메 카카오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