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2차 판매 ‘매진임박’..이유는 부모들이 더 호들갑?
슈퍼마리오 2차 ‘키워드’
슈퍼마리오 2차 판매가 화제다. 슈퍼마리오 2차 판매가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맥도날드가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 2차 판매를 게시했기 때문.
맥도날드는 16일 "1차분의 빠른 매진에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요청이 따랐다"면서 "기존 2차분 판매 예정일인 23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2차분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는 햄버거 등 메인 메뉴 포함해 디저트류와 음료류를 1가지씩 골라 해피밀 토이와 함께 제공되는 어린이용 메뉴로, 구입시 슈퍼마리오 4종 캐릭터 피규어를 받게 된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판매분을 통해 제공되는 캐릭터는 파이어마리오·부메랑마리오·피치공주·요시 등이다.
문제는 자녀들의 요청에 따라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사재기 현상이 벌어져 조기 품절이 이어지고 있는 것. 심지어 인터넷 `중고나라`에는 해당 피규어만을 따로 판매하는 사람까지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해피밀 세트 원가는 3500원임에도 불구하고 중고나라를 통해 해당 피규어가 1개당 최고 1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마리오 2차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마리오 2차 대박” “슈퍼마리오 2차 열기 뜨겁네” “슈퍼마리오 2차, 부모들이 더 호들갑” “슈퍼마리오 2차, 사라는거야 말라는거야”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슈퍼마리오 2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