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써니 19금 막말’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비난 여전 왜
쌈디 써니 19금 ‘키워드’
쌈디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가수 쌈디(사이먼디)가 ‘써니 19금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
쌈디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제 방송 태도가 불량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과 누리꾼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쌈디는 음주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쌈디는 “전 절대 술을 마신 것이 아니고, (써니를)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방송을 한 저의 부족함 탓입니다. 앞으로 예의 바르고 겸손하게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쌈디 ‘써니 19금 막말’ 사과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쌈디 써니 19금 막말, 저게 지금 사과인가?”, “쌈디 써니 19금 막말, 음주방송이 아니라고? 거짓말 같은데”, “쌈디 써니 19금 막말, 평소의 사고방식을 알 수 있었어요” “쌈디 앞으로 방송에서 안보길 바라” “쌈디, 써니에게 사과하세요” “쌈디, 진심으로 사과하면 자숙하세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쌈디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오늘 귀염둥이(써니) 보니까 좋다. 오늘 너 꼬시러 왔다”며 써니에게 거침없는 19금 막말을 쏟아내 논란을 빚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쌈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