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교통사고 여고생 무단횡단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11일 ‘무단횡단 교통사고’란 제목의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긴 화면에는 경기 이천에서 한 여고생이 무단횡단을 하고 있다. 이때 2차선에서 달리던 1t 트럭이 여고생을 치었다. 여고생은 무릎으로 넘어져 고통을 호소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즉시 차에서 내려 여고생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1명이다. OECD 평균이 1.4명임에 비교해보면 3배나 높다. 특히 무단횡단을 하다 차에 치이는 경우가 57%나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