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금리파악은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정확하고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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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주택자들에 대한 제제를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해 정부는 다주택자의 양도세 및 중과세를 일시적으로 폐지하는 정책을 펼쳤었지만 지난 2월 26일 ‘임대차시장 안정화대책’에서 전월세 소득을 과세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주택을 투자성으로 보유하고 있던 다주택자들에게 불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국토해양부는 ‘3주택 이상 보유자가 연간 임대소득이 2천만원을 넘지 않는 경우 분리과세(14%)하겠다’는 안을 내놓으면서 생계형 월세소득자(월170만원 이하)는 소액의 세금만 걷겠다는 방침이다. 다주택자를 투기꾼이 아닌 임대사업자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에 부동산시장이 좀더 활성화 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25~4.3%로 형성되어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는 각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비교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 중랑구에 거주하는 장모씨(38세, 남)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세를 주고 새로운 아파트를 매매할 예정이었다. 매매가 4억3천만원 중 3억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어떤 방식으로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한지 고민이었던 장씨는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매매하는 아파트에 대해 70%대출을 4%초중반을 받는 방식과 새 아파트와 기존의 아파트에 대출을 나누어 받는 방식을 설명 받게 되었다. 장씨는 결국 번거롭더라도 나누어 받는 방식을 택하게 되었고 3.25%의 은행을 안내 받아 무사히 이사할 수 있었다.

장씨와 같은 많은 대출 이용자들은 어느 방식을 통해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각 금융사마다 대출한도, 중도상환수수료, 상환기간, 거치기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맞는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장 적합한 저금리 금융사를 찾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안내는 물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도가 높은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의 한도별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가 제공된다.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전·월세후순위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 등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부동산별 담당전문가와의 맞춤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신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