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걸 다 만드는' 헨켈은 어떤 회사?

138년 역사의 독일계 종합 화학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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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공식 런칭하는 TEROSON Shop 이미지

헨켈(Henkel)은 1876년 독일에서 설립된 회사다. 세제/홈케어, 화장품/세면용품, 접착 테크놀러지스의 3개 사업분야에서 홈키파, 퍼실(Persil), 록타이트(Loctite) 브랜드와 함께 소비재와 산업 용품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마켓 리더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창립 138년을 맞은 헨켈은 전 세계 125개국, 약 4만8,000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약 23조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 독일 증권시장인 DAX에 상장돼 있다.

아울러 헨켈은 글로벌 생활용품 및 산업용품 전문기업으로, 헨켈(Henkel AG & Co. KGaA)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1989년 한국에 진출했다. 현재 약 600 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산업용품을 보유한 헨켈 테크놀러지스 코리아와 생활용품을 생산·판매하는 헨켈 홈케어 코리아 두 개의 법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헨켈의 산업용 솔루션으로는 접착제, 실런트, 표면처리제, 나사 고정제, 방음제, 제진제, 보강제 등으로 모든 산업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헨켈의 생활용품 브랜드로는 홈매트, 홈키파, 컴배트와 같은 가정용 살충제와 세탁세제 퍼실(Persil), 섬유유연제 버넬(Vernel), 주방세제 프릴(Pril) 등이 있다.


박찬규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