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모바일 업무환경과 협업, 통합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그룹웨어 솔루션 ‘다우오피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다우기술이 자체 개발한 메일, 협업, 기업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술을 모아 모바일환경에서 실시간 업무처리와 협업,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그룹웨어 솔루션이다. 실무자의 워크플로에 맞춰 수평적 소통과 협업에 중점을 뒀다. 안드로이드와 iOS 운용체계(OS)를 모두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 △검색과 보안을 강화한 웹메일 △워크플로 기반의 전자결재 △피드방식의 소셜게시판 △조직 내 설문작성 및 통계기능 △다양한 형태의 피드백 기능을 통한 협업강화 △구글캘린더 수준의 공유형 캘린더 △조직도 기반의 맞춤형 보고서 작성기능 △지식축적과 공유를 위한 자료실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한 커뮤니티 관리기능 △모바일메신저 등을 담았다.
김영훈 다우기술 대표는 “협업과 소통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사용자경험과 기술을 결집해 다우오피스를 선보였다”며 “다우기술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업무프로세스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다우기술은 ERP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과 제휴를 맺고 다우오피스, CRM스마트프로세스, ERP영림원 K시스템 등을 공동으로 판매한다. 이를 위해 ‘소통과 협업, 그리고 프로세스를 말하다’를 주제로 오는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그룹웨어, ERP, CRM 구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