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중소기업 임직원 200명을 초청해 서울 종로와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연다.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문화 활동을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공연매칭, CEO 인식 개선교육, 정보제공, 장애요인 제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을 할 계획이다. 중앙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소기업 CEO와 근로자들이 자부심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직장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