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이건호) `2013 웹 어워드 코리아` 금융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4년 연속 대상이라는 진기록을 기록했다. 국민은행 사이트 구축 회사인 유플리트도 덩달아 상한가를 치고 있다.
4년 연속 금융부문 대상을 차지한 KB국민은행 웹사이트는 글로벌 뱅킹으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잠재된 요구를 발견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전면적 사용자 리서치를 개편했다. 초기 화면은 기능적으로 빠른 서비스 노출, 새로운 KB소식과 이벤트 안내를 강화했다. 안정된 KB국민은행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확보했으며, 개인화 서비스인 MyKB는 고객별 맞춤정보, 고객별 성향에 맞는 추천 상품의 적합성을 높이고 KB의 나만의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추천 상품관을 새롭게 시작해 다양한 상품의 금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상품간 비교가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고객이 원하는 테마 카테고리를 제공하고 금리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손쉽게 원하는 상품을 비교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KB힐링 플레이스를 통해 공연, 영화, 북카페, 인문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KB고객에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사이트를 구축한 유플리트는 디지털플랫폼 구축과 UX디자인과 통합 브랜드 마케팅을 서비스하는 전문 디지털 에이전시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시티은행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통해 금융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쌓았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쇼핑을 도와주는 앱 `위빙(Weaving)`과 `퀴즈 게임 퀴제스`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