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은 12월 31일까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상품 `IBK흔들어예금` 가입 고객에게 연 0.15%P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IBK흔들어예금`은 정기예금과 만보기 기능을 결합해 핸드폰을 흔들며 걸으면 걸음수에 따라 3만보 달성시 연 0.1%P, 5만보 달성시 0.2%P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다 받을 경우 1년 만기에 최고 연 2.85%의 이율이 적용되며, 올해 연말까지는 연 0.15%P의 특별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3%를 받을 수 있다. 특별금리는 1년제에 대해 한 사람당 5000만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