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특별상 수상

토털컨택서비스 기업 ktcs가 7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GWP코리아가 주관한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시상식에서 GWP 팀혁신성과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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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정현주 홍보협력팀장(오른쪽)과 정희진 홍보협력팀 과장이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시상식에서 GWP팀혁신성과 부문 특별상 수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일궈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로, GWP코리아가 200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ktcs는 고객 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1만여명의 상담 매니저를 위한 `힐링`과 `코칭`의 기업문화를 잘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tcs는 고객을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야 하는 감성 노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힐링룸, 연사특강, 네일아트 등 직원 사기 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코칭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간 관리자 그룹을 신설하고 감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외부 연사 특강과 직원 재능 기부 공연 등으로 이뤄지는 `나비 프로젝트`는 프로그램 독창성 등에 힘입어 이번 시상식에서 특별상 부문 중 잼터 자랑상을 별도로 수상했다.

임덕래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힐링과 코칭 활동을 통해 감성 노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원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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