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네트웍스가 신규 SDCN(소프트웨어정의클라우드네트워크)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출시된 제품은 아리스타 자체 운영체제 EOS로 구동되는 7000X(아리스타 7300, 아리스타 7250) 시리즈로 유연한 아키텍처, 강화된 프로그래밍 기능, 가상화 네트워크 컨트롤, 우수한 전력 효율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 된 아리스타 EOS는 △네트워크 구축을 간소화하기 위한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 △F5와의 업타임 및 가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 시스템 △마이크로스포트 및 VM웨어와 오픈스택에서의 오케스트레이션, 가상화, 프로비저닝을 위한 통합 오픈워크로드 △아루바의 유무선 통합 기능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스케일아웃 보안 기능 △스플렁크 및 리버베드와의 네트워크 텔레메트리(Network Telemetry) 등을 제공한다.
아리스타 관계자는 “간소화된 케이블링, 서버 통합, 가상·물리적 네트워크 마이그레이션으로 운영과 자산 비용을 40%까지 절감 할 수 있다”며 “단일 스위치로 2000개 이상 호스트를 연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