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와 김유정이 한 드라마에 아역 역할과 성인 역할로 출연해 화제다.
3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유이와 김유정, 정일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유이는 아역계의 흥행 보증 수표인 김유정에 이어 성인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보였다.
유이는 "어색하지 않도록 김유정의 연기를 열심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유정은 "누가 성인 역할을 맡을지 궁금했다"며 "유이 언니가 출연한 작품은 보지 못했지만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유이는 제작발표회장에서 드라마 시청률이 25%가 넘으면 팬들을 촬영장에 초대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스태프들을 위해 애프터스쿨 멤버들도 부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금무지개 유이 프리허그 성공해보자" "황금무지개 유이 주말 25%가 쉬운건가?" "황금무지개 유이 대박예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 정일우, 차예련, 이재운, 김상중 등이 출연하는 `황금무지개`는 다음달 2일 첫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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