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개발 `원터치알림 앱` 사용자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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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대표 윤완수)는 우리에프아이에스와 함께 개발한 우리은행 `원터치알림 앱`이 출시 열흘만에 사용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원터치알림 앱은 기존 문자메시지로 유료 서비스하던 입출금 통지서비스를 스마트폰 알림(푸시) 기능으로 무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빠른 속도와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이 특징이다. 입출금 명세 통지와 알림 즉시 메모, 계좌 꾸미기, 금융정보 공유, 입출금 리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피싱·파밍 등 최근 급증하는 전자금융 사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웹케시는 오는 12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환율통지와 환율지정 알림을 비롯해 예적금만기일, 펀드만기일, 대출만기일, 대출이자납입일, 자동이체종료일 등 금융정보 알림 서비스를 더한다. 피싱·스미싱 의심 문자 수신 시 위험을 알리는 기능도 추가한다.

웹케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사용자 50만명 이상 확보가 기대된다”며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무료로 앱을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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