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김형태 ‘은교 발언’ 사과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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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은교 발언

‘처음엔 사랑이란게’로 인기를 얻고 있는 버스커버스커의 김형태가 ‘은교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가 사과했다.

앞서 김형태는 부산에 한 ‘은교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김형태는 부산에서 열린 버스커버스커의 2집 발매 콘서트에서 영화 ‘은교’를 언급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멤버 브래드가 tvN ‘섬마을 쌤’에서 인연을 맺은 할머니들을 향해 “사랑해요”라고 외치자 김형태는 “두유 노 은교?”라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70대 시인 이적요가 17세 소녀의 관능미에 빠져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자 영화다.

여론이 커지자 소속사 청춘뮤직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악의를 갖고 한 말이 아니다”며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너무 죄송스럽다”고 해명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신곡 ‘처음엔 사랑이란 게’를 내놓고 2집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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