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강력한 모바일·온라인 게임 신작으로 10월 달군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판타지 세계관 게임 `아스타`와 일본 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게임 `포코팡`을 이달 나란히 출시한다. 온라인·모바일 게임 기대작으로 하반기 국내 게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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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A 포스터 아수황천인간여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세계 시장에서 1500만 내려받기를 기록한 인기작 `포코팡`을 이달 중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으로 국내 출시한다.

포코팡은 트리노드(대표 김준수)가 개발한 퍼즐 장르 게임으로 상하좌우 매칭 방식의 기존 게임들과 달리 같은 색의 블록을 따라 줄을 잇는 형태다. 기존 퍼즐게임보다 조작이 더 쉽지만 점수 올리기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할 수 있어 게임성이 한층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타고 세계 시장에 서비스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 플랫폼으로 서비스해 해외 열기를 잇는다는 전략이다.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기대작 `아스타`는 오는 16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공개서비스에 앞서 11일 오후 2시부터 12일 오후 10시까지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실시해 캐릭터 선점 기회를 제공한다.

공개서비스에서는 18개 맵, 18개 인던으로 40레벨까지 지원한다. 최다 15 대 15까지 가능한 인스턴스 전장 `격전` 등 사용자 간 전투(PvP) 콘텐츠를 비롯해 혈족 임무 던전, 일일 지역 레이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MMORPG 초보자를 배려해 솔로 플레이로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단체 콘텐츠 등을 제공해 사용자 접점 확대를 노린다. 게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2일부터 15일까지 퀴즈를 제공하는 `아스타, 14일간의 특별레슨`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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