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별들의 전쟁`이 4일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는 제5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본선을 4일부터 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흥타령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가 주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가 공동 주관하고,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후원한다.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16개 시도별 예선에서 1, 2위로 입상한 선수 600여명이 이번 본선에서 아마추어 게이머의 최강자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는 `피파온라인3`,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리그오브레전드`, `스페셜포스` 등 4개의 주 종목, `테일즈런너`, `다함께 차차차`, `윈드러너`, `스페셜포스2` 등 4개 일반 종목에 시범 종목(프로모션 종목)인 `마구더리얼`까지 합쳐 모두 9개 인기 게임으로 대결이 펼쳐진다.
주 종목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2위에게는 충청남도 지사상이, 3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일반 종목 우승자에게는 충청남도지사상이, 2위에게는 천안시장상이, 3위에게는 종목사상이 수여된다. 총 상금 1억 4800만원이 걸렸다.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e스포츠는 지난 20여 년의 짧은 시간 동안 눈부시게 발전했고, 우리나라가 e스포츠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정부는 안으로 e스포츠가 온 국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문화 여가 스포츠로 자리 잡도록 하고, 밖으로는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본선 경기와 함께 `리얼 어드벤처`, 종목사 전시, 아케이드·보드게임 체험존, 대학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