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가 대한제강에 구글앱스 기반 전자결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글앱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별도 하드웨어(HW) 도입이나 유지보수 인력 없이 기업 내 전사자원관리(ERP) 등 기간 시스템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대한제강 관계자는 “동부CNI의 전자결재 서비스 도입으로 업무 생산성이 향상돼 `보다 빠르고 유연한 조직`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동부CNI는 지난 2011년부터 내부적으로 구글앱스를 활용, 구글 리셀링과 관련 컨설팅 사업을 수행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