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EA)는 축구게임 `피파14` 모바일 버전을 전세계에 무료 출시했다.
피파14는 화면 터치만으로 선수의 동작을 조작할 수 있다. 원하는 위치를 터치하면 패스나 수비할 지점으로 공이나 선수를 움직일 수 있어 더욱 정교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수시로 공격 찬스를 만들고 명장면이라 불릴 정도의 화려한 골을 만들어내는 것도 쉬워졌다.
이전 버전과 달리 팀원 전체의 포지션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게임에서 획득한 코인으로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고 팀의 기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물론이고 비슷한 레벨의 다른 팀들과 경합하며 자신만의 리그를 운영해 나갈 수도 있다.
피파14에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를 포함해 세계적인 축구리그 33개를 비롯해 600개 이상의 팀에 소속된 1만6000명 이상의 선수, 총 34개의 웅장한 축구 경기장이 등장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