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누리(대표 노성현)는 모바일 정통 액션게임 `로드 오브 다크니스2 포`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하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LOD2`는 유비누리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모바일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3차 사업`으로 출시하는 첫 게임으로 2011년 출시돼 흥행에 성공한 전작 LOD의 장점에 전략적 요소를 가미했다. 전작의 화려하고 수준 높은 그래픽과 짜릿한 타격감이 한층 업그레이드됐으며 4명의 캐릭터를 적의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전략성이 추가됐다.
또 코스튬을 입으면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승하고 코스튬 세트까지 맞추면 세트 효과가 발동해 더 큰 능력치 상승과 특별한 스킬 및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물약을 모아 유료 아이템인 `큐빅`을 얻을 수 있는 연금술 시스템도 도입했다.
유비누리는 `LOD2`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후기 및 친구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으로 친구를 초대하면 초대 횟수에 따라 게임 내 태그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와 코스튬을 지급한다. 또 게임을 즐기고 리뷰를 남긴 이용자들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이들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