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12일 서울 영등포전통시장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전통시장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시장상인과 시민들의 가스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소방방재청, 서울도시가스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과 시장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시장 내 가스시설에 대한 무료점검, 가스안전사용 캠페인, 전통시장 물건사주기 등으로 진행됐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올해 남은 기간도 가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감소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