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개발업체 매직빈은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를 이용해 삼육구(3·6·9) 게임을 접목한 가족용 보드게임 `라바 3, 6, 9`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라바 3·6·9는 차례로 카드를 뒤집어 같은 캐릭터가 3개, 6개, 9개가 됐을 때 재빨리 라바 인형을 가져오는 사람이 이기는 파티게임이다. 라바 캐릭터를 먼저 잡은 사람이 펼쳐진 카드를 모두 가져오고 그 수가 많을 수록 점수가 높아 승리하게 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 55장과 라바 주인공인 `옐로우` 캐릭터 인형 1개가 들어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