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신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에는 모바일기기 통합 보안 원격지원 솔루션을 비롯해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디지털포렌식 기반 휴대형 정보감사 툴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됐다.
아란타(대표 윤상권)는 모바일기기 통합 보안 원격지원 솔루션 `위즈헬퍼(WizHelper)`를 출품했다. 고객센터 상담원의 모바일 원격지원 시 소비자 애플리케이션과 파일 접근을 원천 차단하며, 미리 등록한 앱과 파일에만 접근하도록 한다.
디에프아이비즈(대표 채동영)는 이기종 데이터베이스(DB) 간 데이터 동기화 및 데이터 통합 솔루션과의 연계를 수행하는 `엘스트림 포 오라클(LStream for Oracle)`을 출품했다. 데이터 매핑·변환을 거쳐 목표 DB에 데이터를 고속 적재하는 역할을 한다.
더존정보보호서비스(대표 이찬우)는 정보감사 솔루션 `아르고스 디파스(Argos DFAS)`를 선보였다. 일반기업이 도입하기 어려운 디지털포렌식 조사기법을 자동화해 비전문가도 신속하고 정밀하게 감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몇 번의 클릭과 키워드 입력만으로 산업기밀·개인정보 유출 흔적을 분석할 수 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