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국민 모바일 게임 `애니팡`의 세번째 시리즈 `애니팡 노점왕`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애니팡 노점왕은 세계를 덮친 경제 불황으로 일곱 식구의 가장인 원숭이 `몽이`가 거리로 뛰어나와 노점을 시작하며 애니팡 동물 친구들과 함께 경쟁·협력해 노점왕이 되는 내용이다.
실시간으로 친구의 눈치를 살펴 친구 거리에 몰래 자신의 노점을 설치하고 신고 당하기 전에 철수하며, 다른 친구들을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 황무지에서 노점을 시작해 50여개의 다양한 상점을 거쳐 명품 가득한 백화점까지 갖는 노점왕이 될 수 있다.
친구 관계에 따라 노점을 단속하고 봐줄 수 있는 관계형 게임으로 커뮤니티도 함께 운영한다.
애니팡 노점왕은 기존에 출시된 웹게임 `노점왕`을 모바일 버전에 맞게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친숙한 애니팡 동물 캐릭터들이 노점을 운영하는 것과 상황별로 각기 다른 메시지를 보내는 등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정웅 대표는 “퍼즐이 아닌 첫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내 카카오톡 친구 뿐 아니라 친구의 친구, 또 게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친구를 맺을 수 있는 등 선데이토즈의 소셜 노하우가 가장 잘 녹아 든 게임”이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노점왕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으로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애니팡 캐릭터 스티콘 16종을 무료로 증정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