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비서진을 전격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장에 김기춘 전 법무장관을 임명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무수석에는 박준우 전 EU대사, 민정수석에는 홍경식 전 서울고검장, 미래전략수석에는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회장, 고용복지수석에는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각각 임명됐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비서진을 전격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장에 김기춘 전 법무장관을 임명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무수석에는 박준우 전 EU대사, 민정수석에는 홍경식 전 서울고검장, 미래전략수석에는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회장, 고용복지수석에는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각각 임명됐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