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옥션은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2일까지 인기도서와 교육상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까쇼`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아동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 도서와 관련 상품을 매일 오전 10시 한 가지씩 3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전 15권)는 30% 할인된 13만원대에 판매하며 북캐시 3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애플비 오감발달 토이북 세트 헝겊책(전 38종)`, `디즈니 픽사 13종 무비콜렉션 넘버링 박스세트`,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세트(전 15권)`도 선보인다.
교육용 스마트패드도 준비됐다. 스마트패드와 종이책을 함께 사용하는 함께 하는 `한솔교육 핑거스터디`는 시중 가격보다 44% 저렴한 30만원에 판매한다. 남원태 옥션 도서사업팀장은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교재가 미취학 아동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