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물리학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아·태물리학연합회는 일본 치바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 차기 회장으로 김 교수를 선출했다. 복잡계 및 뇌과학 분야 권위자인 김 교수는 2004년 물리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실무간사를 맡았으며, 아·태이론물리센터(APCTP) 최연소 사무총장을 8년간 역임한 바 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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