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넷스루(대표이사 김종보)는 제일모직의 온라인 쇼핑몰에 eCRM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일모직은 온라인 쇼핑몰의 유입경로, 컨텐츠 네비게이션, 전환율, 캠페인 분석 등 서비스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온라인 고객의 행동 패턴을 표준화하여 맞춤형 캠페인으로 효율을 높였고 고객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강화시켰다.
넷스루는 제일모직의 eCRM 시스템에 웹 로그분석 솔루션 ‘와이즈로그’와 행동기반 타겟팅 솔루션 ‘커스터머포커스’를 적용해 온라인 쇼핑몰의 이용 패턴과 온라인 고객의 선호도를 분석했다. 이로인해 고객 세그먼트별 타겟 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패션 브랜드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전용 고객센터를 개설했던 제일모직은 고객의 온라인 쇼핑몰 이용행태를 분석해 잠재된 니즈를 파악, 고객 행동패턴에 따른 타겟 마케팅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각 브랜드별로 사이트 유입 시점부터 이동, 전환, 이탈에 대한 상세한 이용행태를 분석하여 온라인 비즈니스의 KPI를 산정, 고객별 선호도를 파악하여 개별 고객의 선호도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게됐다.
특히 고객별 선호분석을 통해 온라인 고객군을 8개의 세그먼트로 구분하고 각 세그먼트 고객군에 맞는 타겟팅된 메일을 발송해 쇼핑몰의 방문 유입과 체류시간을 기존보다 2배이상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편 넷스루의 eCRM 시스템을 도입한 제일모직은 21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RM?BI 협의회와 디지털타임스가 공동 주최하고 ‘Big Data 시대의 Big Opportunity : 스마트한 분석과 가치 창출’ 주제로 열린 CRM?BI Fair 2013 에서 제조 부문 고객중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