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는 부산은행에 포터블 스마트 브랜치(PSB)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터블 브랜치는 은행 영업점의 창구 업무에 이용하는 단말기와 주변장치를 소형화하고 보안성을 높여 학교·직장 등에서 은행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웹케시는 부산은행에 타사 단말기보다 부피가 절반 수준이고, 무게는 30% 적으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가진 PSB를 공급했다. 다른 은행 단말기보다 편의성·휴대성·안정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신진한 부산은행 팀장은 “웹케시의 PSB를 부산은행 삼계지점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다”며 “PSB를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을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