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나인버드게임즈(대표 장순목)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소셜데이팅 리듬게임 `리듬엔조이`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듬엔조이`는 `소셜데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게임 내 여러 이성친구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함께 인기가요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는 리듬액션 게임이다. 20~30대 이용자들을 겨냥한 1990년대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다양한 음원을 제공한다. 특히 게임 플레이 외에 `리듬톡` 기능을 이용한 대화 나누기, `짝` 기능을 통한 친구 맺기, `미니 블로그` 운영 등 참신한 재미요소를 두루 갖췄다.
구글플레이에 선보이는 버전에는 게임 내 남녀 캐릭터에 상큼녀, 애교녀, 완소남, 연하남 등 갖가지 콘셉트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더해졌으며, 게임 내 노트(버블) 타격 시 효과음이 추가되고, 신곡이 추가되는 등 재미가 한층 강화됐다.
넥슨 구글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고급백이나 지갑, 유명 브랜드 화장품, 백화점 상품권(5만원 권) 등 다양한 경품과 함께 여성 의류 쇼핑몰 `오가게`와의 제휴를 통해 `오가게`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최대 10만원권)을 1일 1회 무작위 선물한다.
이 기간중 두차례에 걸쳐 친구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 차수당 한 번이라도 친구를 초청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역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리듬엔조이`는 넥슨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넥슨플레이`와 연동되며,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나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