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IP 영상 감시 전문 교육 프로그램 `엑시스 디자이닝 네트워크 비디오 솔루션 과정`을 개설하고 파트너와 엔지니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엑시스 `디자인 클래스`는 IP 영상감시 시스템 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급 교육 과정이다. 감시 목적, 카메라 배치, 영상 분석, 네트워크 성능, 저장 솔루션 등 IP 영상감시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를 이해하기 전달한다. 종합 실습 과제로 영상감시 시스템을 실제로 설계해 볼 수도 있다.
6월 21일 1기 과정을 앞두고 있는 `디자인 클래스`는 엑시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유료로 진행된다.
CCTV 통합 관제(VMS) 업체 마일스톤시스템즈도 CCTV 통합 영상 관제 시스템 전문가 교육 과정인 `마일스톤 어드밴드스 트레이닝`을 개설했다.
CCTV 통합 관제 솔루션의 설치와 운영을 위한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일스톤의 상위 제품과 함께 알람 매니저, 에지 스토리지, 페더레이트 아키텍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양한 구성 설정 구현, 페일오버, 64비트 프로세싱 등을 다룬다.
분기 당 1회씩, 3일 간 진행되는 이 교육은 마일스톤 채널 파트너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가입은 유료이며 그에 상당하는 소프트웨어 채널이 제공된다.
윤승제 마일스톤시스템즈코리아 사장은 “CCTV 통합관제 솔루션 시장에는 믿고 사용할 만한 제품, 교육 프로그램도 막연한 것이 현실”이라며 “통합관제 전문가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