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서울 문래동 GS강서타워에서 미래창조과학부·한국방송학회(회장 강상현)와 함께 `제5기 GS샵 대학생 해외 방송 산업 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방송학회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21명의 대학생들에게 참관증서를 수여하고 글로벌 미디어 동향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참관단 선발은 미래 방송영상 산업을 이끌 대학생들에게 전문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방송영상 전공 관련 대학(원)생들의 해외 방송산업 참관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오는 17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중국을 방문하며, 아시아 지역 방송 관련 국제 콘퍼런스인 `브로드캐스트 아시아(Broadcast Asia) 2013`을 참관한다.
미래부 협조로 중국 CCTV 등 현지 방송사와 ICT기업을 방문해 글로벌 미디어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김광연 GS샵 미디어·홍보부문 상무는 “방송영상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