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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화) 15:00~16:00
조상원 한국 CA테크놀로지스 부장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피싱(Phising), 스미싱(Smishing)과 같은 사기 행위가 폭증하고 있다. 기기에 무지한 일부 계층만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니다. 최근에는 모 일간지 20년차 기자가 감쪽같이 당했다며 체험기사(?)를 쓰기도 했다.
이렇듯 교묘한 스미싱 사기는 일반 개인이 판별하기가 무척 어렵다. 관련 기관에서의 판별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사기 여부를 판별하기 전까지 문자 메시지 등 커뮤니케이션과 금융 행위를 막을 수는 없다는 어려움도 따른다.
사기 행위임을 판별하기 전까지 고객의 문자 메시지 수신을 막거나 결제 및 입금과 출금을 정지시키는 것이 맞을까?
사기 행위의 위험 속에서도 고객은 문자 메시지를 정상적으로 수신할 수 있어야 하며, 통신사는 통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금융기관은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항상 정상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지식방송에서 CA 테크놀로지스가 해결책을 제시한다.
CA 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이 요청한 서비스에 이상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해당 트랜잭션을 중단하고 확인 절차를 거칠 수 있으며 고객의 주요 정보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의심될 경우 추가 인증 수단을 통해 고객의 의사를 재확인하는 절차를 밟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CA 리스크마인더(CA RiskMinder)는 사용자 개입 없이 실시간으로 사기를 진단하고 차단한다. 다양한 컨텍스트 데이터를 검사하여 사전 설정된 규칙을 기반으로 점수를 매긴 후 이를 기존 데이터와 비교하여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고 전반적인 위험 점수를 계산하는 일련의 보안 검사 과정을 통해 온라인 액세스 시도와 트랜잭션의 위험을 분석한다. 이를 기반으로 활동을 승인 또는 거절하거나, 추가 인증 정보를 요구하거나, 고객 서비스 담당 직원에게 알리는 기능을 제공한다.
웹 캐스트에 참여하면 좋은 질문을 한 사람 중 1명에게 LG 포켓포토 프린터를, 설문 응답자 중 1명에게 보스(BOSE) 헤드폰을, 1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준다.
이종민기자 lj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