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최신작 `오늘도 야구한판`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이사만루KBO 2013`으로 야구 게임 마니아들을 사로잡았다면 `오늘도 야구한판`은 일반 대중으로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작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오늘도 야구한판은 2002년부터 선보인 최장수 야구 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 세계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이례적 기록을 보유한 작품이다. 특히 글로벌 마니아 사용자층을 확보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사용량과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카카오톡이 만나 대중적인 세몰이를 시작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늘도 야구한판은 전작 대비 성장 방식을 단순화해 일반 대중 사용자층으로 확산을 꾀했다. 리그 모드는 사용자간대전(PvP) 형태로 진행한다. 특히 카카오톡 친구들을 코치로 영입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코칭 시스템, 일일 선물 시스템, 스페셜 버프 등 소셜 콘텐츠를 대폭 추가해 흥미로운 경쟁을 구현했다.
게임빌은 출시를 기념해 `오늘도 출석 체크`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소환의 서` `숙련 강화석` 등의 필수 아이템을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