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파트너스(대표 전창수)는 프라이팬, 냄비 등을 생산하는 주방용품 전문 제조회사다. 최근 친환경 및 신기술을 기반으로 정보화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이 회사는 3E(Easy to use, Easy to Access, Easy to Interactive)를 비전으로 내걸고, 기술·품질· 친환경 생산성 면에서 글로벌 업체로서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주력제품인 웰빙 매직팬 `ND21`은 우연히 발견한 일라이트 신소재를 친환경 상품화하기 위해 7년에 걸쳐 일라이트 성분 조사 및 실험을 통해 일궈낸 오랜 노력의 산물이다.
바이오 세라믹 코팅 처리로 세척이 편리하고, 광택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음식 조리 후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천이나 키친 타월만으로 간단하게 세척할 수 있다.
열과 마모에 강한 재질과 코팅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고기나 야채 조리 시 육즙이 흘러내리거나 타지 않고, 야채는 눅눅해지지 않아 요리의 맛과 영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조리 시 팬의 물이 튀지 않아 식용유 대신 음용수만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프라이팬은 400도, 손잡이 부분은 24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도 내열성이 높아 표면 균열이나 박리 등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고열에서도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다.
외부 충격이나 잦은 조리에도 코팅이 벗겨지거나 들뜨지 않는다.
전창수 사장은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아 장기 발전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