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엠시스템(대표 유승형 http://www.itmsystem.com)은 각종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를 차단해주는 `마이가드 프로세스 컨트롤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업용, 개인용, 서버용으로 구성됐으며 컴퓨터가 최적화된 후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해 정책을 설정한 이후부터는 기업의 관리자 또는 개인 사용자가 허용하지 않는 한 어떠한 프로그램도 설치하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미 설치돼 있는 프로그램을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없도록 할 수 있다.
아이티엠시스템은 지난 2월 이 솔루션으로 GS 인증을 취득했으며 공공시장 공급을 준비 중이다.
김건태 아이티엠시스템 마케팅 대표는 “악성코드와 바이러스 또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보면 된다”면서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없도록 제어하는 역발상에서 이 솔루션을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