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올레마켓에서 인기 유료 앱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올레마켓 `11AM Free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로 선정된 앱은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봄꽃축제, 여름휴가 등 시즌 별 테마 앱으로 구성해 고객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 2회 제공되는 무료 앱은 올레마켓과 올레마켓 앱을 통해 다운로드하면 된다. 타 통신사 고객도 간단한 회원가입을 거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올레마켓은 각종 앱 뿐만 아니라 MP3도 손쉽게 스마트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추후 다양한 콘텐츠를 입점시켜 명실상부한 가상재화 장터로 변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효일 KT Virtual Goods 사업본부 상무는 “올레마켓 통신 3사 오픈을 기념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즐겁게 올레마켓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