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박용완)은 26일 대구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스마트기기부품 선도산업 발전 포럼`을 연다.
대경지역사업평가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자동차와 모바일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현장 엔지니어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자리다. 또 기업 간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융·복합 아이디어 도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제공 등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기조연설은 김재만 SL 사장이 자동차분야에서 `스마트IT 자동차 산업 발전 동향`을, 함호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이 모바일 분야에서 `모바일 산업 발전 동향`을 소개한다.
오후에는 이재관 자동차부품연구원 단장과 이현우 TTA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화 그룹 의장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 외에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 자동차와 모바일 분야 기술동향과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