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에프테크놀로지, 엔씨에이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공장 및 연구소 신·증설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사용 사격 및 전술 훈련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업체인 지에프테크놀로지는 특구 내 죽동지구에 80억여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건축면적 1815㎡ 규모의 공장 및 연구소를 오는 2015년까지 설립한다.
온라인 광고 소프트웨어 및 휴대용 단말기 디바이스 개발 제조기업인 엔씨에이도 죽동 지역에 36억여원을 들여 지상 2층, 연건축면적 1652㎡ 규모의 공장 및 연구소를 오는 2016년까지 짓는다.
이창구 대전시 국제교류투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 공장 및 연구소 등 신증설을 지원하면서 수도권 우량기업, 상장기업 등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