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원장 최동욱)은 재미를 주면서도 사회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기능성 게임 개발 확산을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톡톡 튀는 기능성게임 개발 아이디어`로 교육, 의료·헬스, 비즈니스, 공공, 군사 등 각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게임 아이디어다. 기능성게임이란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재미라는 요소로 풀어낸 게임이다. 미국 등 선진국에선 정보전달과 홍보, 훈련 등을 위해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공모전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진흥원은 △독창성 △오락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5편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 총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올해 개최되는 기능성게임페스티벌행사에서 기획 전시되며 게임 상용화에 필요한 지원도 받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