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은 23일 홀리데이인광주에서 서기웅 지식경제부 전자산업과장을 비롯해 김선호 한국광기술원장, 오대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등 LED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ED 융합산업 선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LED융합산업 국내 인프라 현황과 주요 이슈`를 주제로 △LED융합산업 허브구축사업 소개 △권역별 LED융합센터 업무 △LED 융합산업동향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호 한국광기술원장은 “LED응용분야는 IT·디지털가전, 조명,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시대요구에 부합하는 거시적 대응과 발전 포트폴리오의 국가적 대응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기웅 지경부 전자산업과장은 “LED는 모바일 적용을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정점을 지나 조명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최종 격전지인 글로벌 융복합시장 선점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