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총평

이번 주 신소프트웨어(SW) 추천작에는 빅데이터 관련 모니터링 솔루션, 자료 유출을 막는 문서관리 솔루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중 보안을 구현하는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됐다.

그루터(대표 권영길)가 출품한 `클루몬`은 빅데이터 처리 기반 기술을 맡는 하둡 에코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고 분석 작업을 할 수 있는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하둡, H베이스는 물론이고 주키퍼, 플룸, 하이브 등 빅데이터 처리의 각 요소를 담당하는 주요 SW를 지원한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의 `시큐어디스크`는 사내에서 업무 담당자가 바뀌었거나 퇴사하더라도 자료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문서관리 솔루션이다. 사용자 PC의 하드디스크와 USB, CD 등 각종 로컬 저장매체에 자료 저장을 금지시키며 메신저 등 온라인 매체에도 세부적인 보안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이월리서치(대표 김종모)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사용자 인증을 강화할 수 있는 `ewOTP`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모든 기업 환경에 적용해 이중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서버마다 독립된 일회용 비밀번호(OTP)기기를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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