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근영)가 일본 공공기관에 대형 이더넷 장비를 공급했다.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는 일본 국립천문대(NAOJ)와 대형 이더넷 장비 `BDX8` `BD881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일본국립천문대(NAOJ)는 도쿄대학 도쿄천문대, 미즈사와 국제위도관측소, 나고야대학 대기연구센터 일부가 통합·재조직돼 만들어진 일본 천문 연구기관이다.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 관계자는 “어려운 국내외적인 상황 속에서 높은 장벽을 가진 일본 공공기관에 구축사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지사에서 북아시아를 총괄하는 본부로 승격된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는 글로벌 기술지원센터와 비즈니스 파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북아시아 총괄본부로 승격된 후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삼성, NHN, 고양DMC 등 주요 사이트 네트워크 사업을 수주하며 영향력을 높였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