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 해 동안 고리원전 정전사건 은폐, 부품품질검증서 위조사건 등 원자력안전과 관련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국민 염려가 컸을 것입니다.
원전력안전위원회는 새해부터 원전 안전관리 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노후 원전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닥칠 미래를 대비하여 선진규제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원전 해체, 사용 후 핵연료 관리 등 앞으로 예상되는 원자력안전 이슈들에 대해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방사선안전과 방재체제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습니다. 공·항만 방사선감시기 등 국가 방사선감시를 확충하고, 방사선작업종사자의 안전관리도 강화하겠습니다.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투명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정보공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겠습니다.
안전위는 새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원자력을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으로부터 국민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