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사진을 바로 찍어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카메라 시대를 선도했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사진을 공유하고자 하는 소비자 욕구를 정확히 짚어내 신개념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창출했다는 평가다.
고화질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인 NX시스템에 와이파이를 내장, 고화질의 사진을 바로 찍어 페이스북 등에서 공유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는 신개념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삼성 스마트 카메라는 2030만화소 APS-C 타입의 고화질 이미지센서를 적용하고, 초당 8연속 촬영과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예술적인 사진은 물론이고 재미있는 일상의 사진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쉽게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와이파이를 기본 내장해 일상적인 사진과 동영상을 카메라에서 바로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이메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스마트 카메라는 고화질의 사진을 와이파이로 바로 페이스북 및 미투데이로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링크(Mobile Link) 기능 등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사진을 공유하고 싶은 현대인의 욕구를 자극했다.
삼성 스마트 카메라는 새로운 광고기법으로 한효주, 이제훈 주연의 영화같은 광고인 인터무비(Inter Movie) `센드(SEND)`를 제작, 각자의 하루를 삼성 스마트 카메라로 촬영 후 와이파이에서 바로 페이스북에 업로드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한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화면 분할 기법을 활용, 홍콩과 한국에서 연인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삼성 스마트 카메라의 기능과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컴팩트한 디자인의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1000`을 선보이며 빈폴 레이디스와 함께 시티 포토그래퍼라는 주제로 가을 도심 출시 이벤트, 빈폴 레이디스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여성 고객층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NX1000은 NX시리즈 본연의 광학 성능은 유지하며, 단순하고 직관적인 콤팩트 스타일의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쉬운 사용성을 갖췄다. 또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비롯한 모바일기기와 쉽게 파일 공유가 가능한 모바일 링크, 와이파이 다이렉트 등 혁신적인 정보기술을 접목했다.
삼성이 강점을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스마트패드·스마트TV·노트북PC 등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기기와의 연결성도 강화했다. 218그램의 가벼운 무게와 가로 11.4㎝, 세로 6.2㎝, 두께 3.7㎝의 크기로 휴대성도 극대화했다. 꼭 필요한 조작 버튼만을 적용해 카메라 세팅 없이 상황에 맞는 고화질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고 와이파이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버튼을 배치해 사용이 편리하다.
이밖에 3D 파노라마·매직프레임·스마트 필터 등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예술 사진이나 재미있는 일상의 사진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쉽게 만들어 내고 즉시 공유할 수 있다.
또 여성 고객을 위해 블랙 색상 외 화이트와 핑크는 물론이고 이와 매칭되는 번들 렌즈까지 액세서리도 동일한 색상으로 출시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