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기상품]고객만족-LG전자 울트라HD 스마트TV 84LM9600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올 8월 세계 최대 크기인 84형 초고해상도 울트라HD(Ultra High Definition) TV(84LM96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초대형 프리미엄TV 시장 선도에 나섰다. 84LM9600 모델은 42형 TV 4대를 합친 크기로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TV 중 최대다.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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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84형의 대화면과 풀HD(1920×1080)보다 네 배나 높은 울트라HD(3840×2160) 해상도로 마치 실물을 보는 듯한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화소가 촘촘해 네모난 `화소선(Pixel Line)`이 보이지 않으며, 또렷한 영상이 망막을 모두 덮어 마치 실제 장소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전해준다.

특히 고해상도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적용, 울트라HD 화질 영상을 손실 없이 표현하기 위해 LG전자만의 `시네마3D 울트라HD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일반 영상도 울트라HD 해상도에 맞게 선명하고 부드럽게 업그레이드해 준다.

두 개의 스테레오 스피커 외에 두 개의 우퍼 스피커를 탑재한 최고급 2.2채널 음향 시스템을 적용, 환상적인 3D 음향을 전달한다. 또 고급스러운 플래티늄(백금) 느낌 재질에 모노크롬(단색)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 제품에도 눈이 편하고 안경이 가벼운 LG만의 시네마3D 기술을 적용했다. 또 향후 LG 스마트TV를 통해 엄선한 세계 명작 문학과 클래식 음악을 조화시킨 `스토리 북` 등 다양한 울트라HD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출시 이전 1개월 간 진행한 예약판매 결과, 백화점 우수 고객의 구입비율이 높았던 점을 감안해 제품 출시 이후 다양한 VVIP 판촉행사로 초대형 프리미엄TV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LG 84LM9600 모델은 모든 고객이 꿈에 그리던 궁극의 TV”라며 “LG전자는 최대 크기, 최고 화질의 최고급 TV에 걸맞는 다양한 VVIP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LG전자는 해외 각국의 VVIP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프리미엄TV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뉴월드호텔에서 150여명의 TV 전문가 및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84형 울트라HD TV 출시행사를 열었다. 특히 베트남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전문가 단체인 `HD포럼` 회원 100여명은 이 제품이 넓은 공간과 밝은 조명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였다고 호평했다.

중국에서도 최상위층 고객을 겨냥한 활발한 VVIP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중국은행과 제휴를 맺고, 은행측 초우량고객 10만명에게 제품 홍보물 및 주문서를 발송하는 DM(Direct Mailing)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DM을 받은 중국은행 VVIP 고객은 여기에 기재된 울트라HD TV 전용 전화번호를 이용해 바로 구매신청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아프리카, 브라질 등 다양한 지역으로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 출시를 연말까지 세계 40개국으로 확대해 글로벌 대형 프리미엄TV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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