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차의과대학 재단 이사와 구학서 신세계 회장이 `올해의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연세대 총동문회가 14일 밝혔다. 김병수 이사는 국내 최초로 선진국형 암 기록사업을 시작해 암 관리 사업에 새 지평을 열었으며, 구학서 회장은 평사원 출신으로 샐러리맨의 신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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