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스타기업 2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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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오킨스전자 등 22곳 중소기업을 `신보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보스타기업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가치가 양호하고 지속적 경영혁신 활동을 하는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이들 기업은 6년간 최저 보증료율(0.5%)이 적용된다.

기업 규모에 따른 보증 감축 대상에서도 제외돼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더라도 계속 지원받는다. 신보는 5년간 100개의 신보스타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18곳을 선정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신보스타기업은 일반 기업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국가경제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표】2012년 신보스타기업 명단

※자료: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스타기업 22곳 선정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